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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eychron K2 의 헛점을 오늘에서야 알게 되다니... 본문
집에서 사용하는 PC 는 macbook 이다. 여기에 물려서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는 Keychron 의 K2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이다.

그런데, 오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.
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상황은 이랬다.
VMWare 에서 돌리는 윈도우에서 탐색기 대신에 TotalCmd 를 사용하고 있는데, 왼쪽 pane 과 오른쪽 pane 을 열어놓고 파일이나 폴더를 선택한 상태에서 F5 키를 누르면 한쪽 pane(포커스가 있는)에서 다른쪽 pane 으로 선택된 파일이나 폴더가 복사된다.
엇~ 그런데, F5 를 열심히 눌렀는데 복사가 안되는것이다.
갑자기? 여태 이렇지 않았ㄴ... 이럴 일이 없었나?
macOS 에서 karabiner 앱의 event viewer 를 실행시켜서 F5 를 눌러봤는데, 키 눌림이 감지가 안된다.
Fn 을 누른 상태로는 F5 가 감지된다. F6 도 마찬가지 현상이다.
다행이다. 하드웨어적으로 문제가 있는건 아니다.
문제현상은 파악했고, 왜 이런지를 알아야겠다.
keychron 키보드는 macOS 와 Windows OS 를 둘 다 지원하기 때문에 스위치가 있다. 현재는 macOS 모드로 설정된 상태다. 이 스위치를 WindowsOS 모드로 변경해놓고 F5와 F6을 눌러본다. 잘된다.
아하~ macOS 모드에서만 문제구만...
macbook 내장 키보드에서 F5, F6 은 키보드 백라이트의 +/-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데, 키보드는 그런 기능이 없으므로 키눌림을 pass 시키는건가보다(AI가 그럴 것이라고 추측해주었다).
어쨌거나 Windows 모드로 스위치를 변경하고 계속 사용한다.
이 키보드의 장점은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는 것이다. 키감이 요즘의 키보드에 비해서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, 공간의 효율적인 사용 측면에서 내 책상위에 아직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.
초기 모델이다 보니 via 앱을 이용한 키 리매핑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.
아쉽지만, 조금 더 사용해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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